유네스코 등재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 Di sản UNESCO ở Hàn Quốc (Di sản văn hóa...
인류무형문화유산 - Di sản văn hóa phi vật thể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 Nghi lễ cúng tế và Nhạc tế tông miếu
종묘제례는 종묘에서 행하는 조선왕조의 정교한...
유네스코 등재유산 (세계기록유산) – Di sản UNESCO ở Hàn Quốc (Di sản tư liệu...
훈민정음 - Huấn dân chính âm
한글은 독창적인 글자로 사용하기에도 간편하다. 다른 나라 글자들과 달리 발성 기관을 본떠 창조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과학적이다. 세종대왕이 1446년에 한글을...
유네스코 등재유산 (세계유산) – Di sản UNESCO ở Hàn Quốc (Di sản thế giới)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한민족은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켜왔다. 반도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대륙문화와 해양문화를 모두 수용하고 자연조건에 순응하면서 독창적이면서도 인류가 공감할 수 있는...
평화를 꿈꾸다 (DMZ) – Mơ ước hòa bình
1960년대 봄, 비무장지대 철책선에서 복무하던 나는 가끔 인적이 없는 근처 강가에 찾아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경치에 빠져들곤 했다. 절벽 끝에는 분홍색 진달래꽃이 만발했고, 전쟁...
영주, 세상의 끝과 시작 – Yeongju, bắt đầu và kết thúc của thế giới
두 개의 큰 강의 발원지이자, 두 국가의 시작과 끝을 기억하는 땅 영주에는 헤어지는 시간을 늦추는 굽고 낮은 다리와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뜬 바위가 있다....
섞인 시간의 단맛 – Vị ngọt thanh của những lớp thời gian trộn lẫn...
전라북도 군산은 주변에 드넓은 평야가 펼쳐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곡식을 실어 나르던 곳이다. 부흥과 약탈의 허브가 됐던 이 항구 도시에는 역사의 흔적들이 많이...
문화예술을 품은 서촌의 시간 속으로 Bước vào thời gian của Seochon, nơi lưu giữ...
왕이 거닐던 옛 산수화 속 동네, 식민지 암흑시대 한 호리한 시인이 몸을 웅크린 채 저항시를 쓰던 동네, 서울의 옛 도심 빌딩 숲 한가운데 한옥이...
경주, 천년 수도의 아름다운 파동 Sóng âm tráng lệ của thủ đô ngàn năm...
오랜 역사와 문화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 땅을 파면 문화재가 나오는 바람에 공사가 중단된다는 고대 왕국의 수도. 경주는 남아있는 유적과 유물들을 통해 찬란했던...
해남,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땅 – Haenam, Nơi bắt đầu và kết thúc cùng...
‘땅끝’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해남은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의 산들과 유서 깊은 사찰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한반도 서남단에 위치한 이...
어느 길에 관한 명상 Mặc tưởng về một con đường (송광사와 선암사)
한국 불교가 선을 중시한다는 의미에서 조계산은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한반도 서남단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이 산의 동쪽과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송광사와 선암사는...
고창, 위대한 씨앗이 움트는 고장 – Gochang, vùng đất nảy mầm những hạt giống...
전라북도 고창 일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가슴저린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고장이다. 빨간 동백꽃이 핀 이른 봄 날, 한국 농민운동의 큰 발자취가 남아 있는 땅으로...
과거와 미래의 시간이 뒤엉킨 땅 – Vùng đất nhọc nhằn giữa quá khứ và...
조선 시대 서울에서 출발하여 동북 변방 함경도 경흥(慶興)에 이르는 유일한 교통로였던 경흥대로 – 지금은 그 일부가 국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그마저 의정부와 철원을 지나 군사분계선...
여주 – 지혜의 눈으로 보는 ‘보이지 않는 땅’ Yeoju – Vùng đất vô hình...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여주는 한반도의 중앙에 위치한다. 남한강이 가로지르고 있어 예로부터 수운(水運)을 이용한 미곡 집산지였으며, 지금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모든 고향의 이름은 밀양이다 Mọi tên gọi của quê hương đều là Miryang
밀양은 인구 10만 8천여 명의 작은 내륙 도시이지만,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부산광역시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47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밀양은 서울에서는 자동차로...
주목할 만한 섬, 서해 5도 Năm hòn đảo nổi bật ở biển Tây (백령도,...
38선 바로 남쪽에 위치한 ‘서해 5도’는 군사적으로 매우 민감한 곳이어서 남북한 간 문제가 떠오를 때마다 어김없이 뉴스에 등장한다. 북한 땅을 바로 코앞에 마주 하고...
문경의 세 갈래 고갯길 Ba nhánh đường đồi ở Mungyeong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 남쪽으로부터 쳐들어 오는 적을 막아 수도권을 지키기 위한 국방의 요새. 문경 새재가 불러오는 단상들이다. 예로부터 영남 지방의 관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