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에는 아기의 탄생, 결혼, 죽음 등 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이것은 개인과 가족에게 중요한 일이므로, 이를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거나 슬픈 마음으로 함께하는 것이 예의다.

•백일 : 한국에서는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 되는 날을 기념한다. 백일 음식으로 백설기, 붉은팥으로 만든 수수경단, 미역국을 마련하고, 깨끗한 새 옷을 입혀 축하해 준다.
Thôi nôi: Đó là tiệc thôi nôi mời họ hàng bạn bè thân thiết tới dự tiệc sinh nhật của em bé sinh ra được 1 năm. Người ta mặc Hanbok cho em bé để làm tiệc thôi nôi cho em. Trên bàn tiệc thôi nôi truyền thống có bày, bánh gạo trắng, Songpyon, bánh kê, và cùng cầu nguyện sức khỏe và may mắn cho em bé và có thêm một nghi lễ đặc biệt nữa đó là Dol jab bi(xem em bé chọn bắt đổ vật gì), rồi chúc cho em những lời chúc tốt đẹp và trao quà. Gần đây thông thường người ta chuẩn bị tiệc thôi nôi cho em bé ở nhà hàng.
전통적인 방식의 결혼식과 현대식 결혼식이 있는데, 전통적 방식의 결혼식은 현재 거의 사라지고 대부분 현대식으로 한다. 현대식 결혼식은 결혼식장이나 호텔, 교회, 절 등에서 할 수 있다. 신랑은 턱시도, 신부는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한다. 현대식 결혼식을 하더라도 신랑 신부가 부모, 친척 에게 하는 공식 인사는 전통식 결혼처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사를 ‘폐백’이라고 한다.
• 회갑 : 만 60세(한국나이로 61세)가 되는 해의 생일날을 의미한다. 수명이 짧았던 과거에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마련하는 행사이다. 수명이 길어진 요즘에는 간단한 축하의식으로 대신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잔치 중심이었는데, 최근에는 여행을 보내드리거나, 현금을 포함한 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전해 드리기도 한다.
• 고희연 : 만 70세(한국나이로 71세)가 되는 해의 생일날을 의미한다.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하여 매년 맞이하는 생일보다 더 크게 생일잔치를 하고 선물을 하기도 한다.
상복은 집안 또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 베옷을 입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흰색, 검은색의 옷을 입는다. 문상* 가는 손님들은 너무 화려한 색깔의 옷은 피하고, 검은색 또는 흰색 종류의 옷을 입으면 좋다. 문상을 할 때는 돌아가신 분의 가족이 준비한 방법대로 기도 또는 절을 함으로써 슬픈 마음을 전한다. 형편에 맞게 ‘조의금(현금)’을 낸다.
돌아가신 부모를 기리는 의식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 혹은 그 전날 밤에 행해지는데, 방식은 여러 가 지이다. 참가자들은 옷차림을 검소하게 하며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가진다. 가족 문화에 따라, 개인 의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Nghi lễ tưởng nhớ cha mẹ đã mất được thực hiện vào ngày người chết qua đời hay ban đêm của ngày trước đó, có nhiều cách thức khác nhau để thực hiện. Những người tham gia phải ăn mặc một cách giản dị và mang theo tấm lòng tưởng nhớ người đã mất. Sẽ có sự khác nhau tùy theo văn hóa của mỗi gia đình, theo từng tôn giáo của cá nhâ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