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제로웨이스트’ - Lối sống xanh “Zero Waste – Không rác thải” tại Hàn Quốc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 ‘제로웨이스트’ – Lối sống xanh “Zero Waste –...

올해 4월 22일은 54번째 맞이하는 지구의 날이다. 미국에서 1970년 처음으로 지구의 날을 선언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했고, 이후 2009년 유엔이 공식적으로 지구의 날을 지정했다. 한국도...

고향에 오는 것 – Về quê

5년 동안 한국에서 지냈더니 나에게 기이한 전도가 일어난 것 같다. 처음 방문했을 때, 한국은 내가 미처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면에서 이질성을 드러냈다. 가로등이나 빵집,...

궁궐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다 – Thuyết minh lịch sử và văn hóa Hàn...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외국인에게 길을 안내해 주면 묘한 뿌듯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런 보람을 매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조선의 궁궐인 덕수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자수로 이름표 새겨주는 체육사 – Cửa hàng dụng cụ thể thao thêu bảng tên

체육사는 운동에 필요한 기구와 장비들을 파는 곳이다. 하지만 학교 인근 체육사들은 그것만으로 수익을 내지 않는다. 학생들의 교복과 체육복에 자수로 이름을 새겨주는 일. 김일체육사 이경자...

포토프레스 세대를 위한 인생네컷 – Chụp ảnh lấy liền tại Life4Cuts dành cho thế...

인생네컷이 일상인 시대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만남을 인증하듯 사진으로 남기고, 각종 브랜드를 알리는 팝업 행사엔 어김없이 하나의 이벤트로 포토 부스가 등장한다. 무한한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했던...

유행에 민감한 한국인 – Người Hàn Quốc nhạy cảm với xu hướng

길을 걷다가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신기할 수도 있고, 재미있어서 웃음을 터뜨릴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창피함에 자리를 피하고...

도장에 새기는 이름의 무게 – Giá trị của tên khắc trên con dấu

도장은 나무, 뼈, 뿔, 수정, 돌, 금 등에 글씨나 문양을 새겨 문서에 찍도록 만든 물건으로 인주나 잉크를 묻혀 날인하여 개인이나 단체를 증명하는 용도로 쓰인다....

전통시장에서 탄생한 음식들 – Những món ăn sinh ra tại chợ truyền thống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 가운데 특정 전통시장을 기원으로 하는 것들이 여럿 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이 향토 음식들은 전국적 명성을 얻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거듭나기도...

전통혼례, 원형과 현대판 – Hôn Lễ Truyền Thống, Quá Khứ Và Hiện Tại

한국의 집 전통혼례식은 매우 전통적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현대적이다. 공간과 시간이 압축된 것은 물론 옛날에는 서로 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을 사람들, 즉 양가의 부모와...

한국인에게 전통의학이 갖는 의미 – Ý nghĩa của y học cổ truyền với người...

한국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독특한 나라다. 건강관리 분야에서 한국 같은 나라는 전 세계 어느 곳에도 없을 것이다. Hàn Quốc là một đất nước độc...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 Chợ truyền thống tiêu biểu của Hàn Quốc

한국의 전통시장은 17세기 이후 상업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했다. 과거에는 특정 기간에만 열리는 시장이 일반적이었지만, 근대화 과정을 거치며 현재와 같은 상설 시장이 보편적 형태로 자리...

새로운 삶의 스타일이자 여행의 미래, ‘한 달 살기’ – “Sống một tháng” – Một...

한 달 살기는 보고 즐기고 먹기 위한 관광이 아니라 특정한 곳에서 한 달 이상 머물면서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을 말한다. 온전하게 그곳의 환경과 현지인들의 생활...

더 이상 다음 소희가 없길 – Mong muốn sẽ không còn Sohee tiếp theo...

< 다음 소희(NEXT SOHEE, 下一个素熙) > (2023)는 지난해 열린 제75회 칸 영화제(Festival de Cannes)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 영화로서는 최초이기도 하다. 사회에 가려진...

목판에 새긴 글자의 힘 – Sức mạnh văn tự khắc trên mộc bản

목판에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각자(刻字)는 목판 인쇄와 현판 제작의 핵심 기술로 서체의 특성과 글 내용을 온전히 이해한 뒤에야 할 수 있는 일이다. 각자장의 기량은...

추억을 선물하는 가게 – Cửa hàng tặng món quà kí ức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층에게는 새로움을 안겨주는 ‘레트로’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서울의 옛 도심 종로의 레트로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 레코드 가게를 찾았다. Khuynh hướng hoài cổ Retro thịnh...

꽈배기 달인의 담백한 행복 – Niềm vui mộc mạc của nghệ nhân bánh quẩy...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에게 싸고 맛난 길거리 군것질은 그 자체가 일상의 작은 위로다. 올해로 43년째 넉넉지 못한 이웃들이 즐겨 찾는 전통 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땀흘리며...
애환과 낭만의 음식, 빈대떡 - Bindaetteok (bánh kếp đậu xanh), món ăn của niềm vui, nỗi buồn và sự lãng mạn

애환과 낭만의 음식, 빈대떡 – Bindaetteok (bánh kếp đậu xanh), món ăn của niềm...

녹두 가루에 물과 각종 채소, 고기를 넣고 걸쭉하게 만든 반죽을 뜨겁게 예열한 프라이팬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부쳐 먹는 빈대떡은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독보적인 한국의 전통...

태권도의 진정한 즐거움을 가르치는 사람 – Người dạy niềm vui đích thực của Taekwondo

태권도는 건강한 육체에 바르고 강한 정신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국기(國伎)이다. 대한태권도협회 강사이자 연세정훈태권도의 대표인 심재완(Shim Jae-wan 沈載完) 씨는 그런 교육적 책임감으로 지난...

배달: 만화가 된 현장 이야기 – Dịch vụ giao hàng: Những câu chuyện đời...

누군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배달된다. 택배 상품들을 잔뜩 실은 화물차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차(下車)도 그 과정 중 일부이다. 현장의 경험을 담아...

우리가 몰랐던 DMZ 이야기 – Chuyện chưa kể về DMZ

DMZ(Demilitarized zone)는 ‘이야기 창고’다. 그 접경에 사람들이 산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기억을 가진 주민들이 오랜 세월 그곳에 살고 있다. 박한솔(Park Han-sol) 씨는< about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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