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점원들의 비슷하지만 다 다른 삶 – Những cuộc sống giống mà khác nhau...

편의점은 무관심이 미덕인 공간이다. 대부분의 편의점 알바생들은 자신의 일에 생계비 해결책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그 일터에도 꿈과 정이 있다. Cửa hàng...

태권도의 진정한 즐거움을 가르치는 사람 – Người dạy niềm vui đích thực của Taekwondo

태권도는 건강한 육체에 바르고 강한 정신을 심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국기(國伎)이다. 대한태권도협회 강사이자 연세정훈태권도의 대표인 심재완(Shim Jae-wan 沈載完) 씨는 그런 교육적 책임감으로 지난...

헌책과 이어 온 40년 인연 – Duyên nợ 40 năm với sách cũ

정보와 지식이 책보다 인터넷이나 SNS로 유통되는 세상에서 비좁은 책방에 헌책을 잔뜩 쌓아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40년째 서울에서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정병호(Jeong Byung-ho 鄭炳浩)...

궁궐에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해설하다 – Thuyết minh lịch sử và văn hóa Hàn...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외국인에게 길을 안내해 주면 묘한 뿌듯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런 보람을 매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조선의 궁궐인 덕수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이웃과 나누는 정직한 일상 – Cuộc sống đời thường chân thành để chia sẻ...

요즘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집을 구하는 데 익숙하다. 매물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유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공인중개사들도 있다. 이와 같은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대도시 서울에는...

꽈배기 달인의 담백한 행복 – Niềm vui mộc mạc của nghệ nhân bánh quẩy...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에게 싸고 맛난 길거리 군것질은 그 자체가 일상의 작은 위로다. 올해로 43년째 넉넉지 못한 이웃들이 즐겨 찾는 전통 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땀흘리며...

추억을 선물하는 가게 – Cửa hàng tặng món quà kí ức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층에게는 새로움을 안겨주는 ‘레트로’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서울의 옛 도심 종로의 레트로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 레코드 가게를 찾았다. Khuynh hướng hoài cổ Retro thịnh...

자수로 이름표 새겨주는 체육사 – Cửa hàng dụng cụ thể thao thêu bảng tên

체육사는 운동에 필요한 기구와 장비들을 파는 곳이다. 하지만 학교 인근 체육사들은 그것만으로 수익을 내지 않는다. 학생들의 교복과 체육복에 자수로 이름을 새겨주는 일. 김일체육사 이경자...

우리가 몰랐던 DMZ 이야기 – Chuyện chưa kể về DMZ

DMZ(Demilitarized zone)는 ‘이야기 창고’다. 그 접경에 사람들이 산다.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기억을 가진 주민들이 오랜 세월 그곳에 살고 있다. 박한솔(Park Han-sol) 씨는< about dmz...

새로운 삶의 스타일이자 여행의 미래, ‘한 달 살기’ – “Sống một tháng” – Một...

한 달 살기는 보고 즐기고 먹기 위한 관광이 아니라 특정한 곳에서 한 달 이상 머물면서 휴식을 추구하는 여행을 말한다. 온전하게 그곳의 환경과 현지인들의 생활...

전통혼례, 원형과 현대판 – Hôn Lễ Truyền Thống, Quá Khứ Và Hiện Tại

한국의 집 전통혼례식은 매우 전통적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현대적이다. 공간과 시간이 압축된 것은 물론 옛날에는 서로 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을 사람들, 즉 양가의 부모와...

배달: 만화가 된 현장 이야기 – Dịch vụ giao hàng: Những câu chuyện đời...

누군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배달된다. 택배 상품들을 잔뜩 실은 화물차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차(下車)도 그 과정 중 일부이다. 현장의 경험을 담아...

도장에 새기는 이름의 무게 – Giá trị của tên khắc trên con dấu

도장은 나무, 뼈, 뿔, 수정, 돌, 금 등에 글씨나 문양을 새겨 문서에 찍도록 만든 물건으로 인주나 잉크를 묻혀 날인하여 개인이나 단체를 증명하는 용도로 쓰인다....

마음을 끌어당기는 간판 – Bảng hiệu chinh phục trái tim

박근철(Park Guen-chul 朴根哲) 대표는 2005년 간판을 제작하는 종합 광고 기획사 ‘DISIGN M’을 창업해 지금까지 일해 오고 있다. 그는 튀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품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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